[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용인시가 다수의 화물차가 주택가 인근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시민체육공원 등 14곳에 500대 규모 화물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화물자동차 주차장 운영 계획은 차고지를 확보하지 못한 영세 운수종사자들이 화물자동차를 주택가 인근 등에 밤샘 주차해 교통사고나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추진됐다. 이에 시는 관내 곳곳에 화물자동차 전용 주차장을 만들어 운수종사자들이 이들 주차장에 주차하도록 유도하고, 이후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불법주차를 근절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민체육공원 옥외주차장이나 용인평온의숲 야외주차장, 교회나 대학교 부설주차장 등 민·관 시설을 우선 활용하고 추가로 접근성이 좋은 유휴부지나 도로잔여부지 등에 주차공간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명지대와 단국대, 수지 목양교회, 용인제일교회 등이 지역 주민을 위해 주차장 공유를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시민체육공원과 용인평온의숲 등 10곳의 주차장은 이달부터 제공하고, 나머지 4곳의 주차장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지역시설 공유주차장과 유휴부지 주차장에 대해 3개월 단위로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경기도가 ‘2020년 청정계곡 공동체 제안공모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청정계곡 공동체 제안공모 사업’은 도내 청정계곡과 25개 시군 하천 복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 조직이나 상인회 등 마을공동체의 자치력 증진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모 신청자격은 도내 계곡 및 하천 불법 시설물 철거지역 25개 시군의 ▲공동체 활동을 희망하는 모임 또는 마을공동체 ▲청정계곡 복원·유지 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모임 및 단체 ▲청정 계곡·하천 주변의 마을활성화를 위한 주민모임 및 단체 등이며 단체 참여 시 마을공동체 참여가 필수 사항이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협동경제 교육, 청정계곡 및 하천 복원․유지 활동, 하천 마을계획 수립, 마을계곡축제, 문화․예술 접목 활동 등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5개 이상의 마을공동체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홍보인쇄비, 강사료, 임차료(회의 등), 소모성 물품구입비, 공연비, 체험비 등으로 마을공동체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의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단체․모임 등) 20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브리핑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수원형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염태영 시장은 “재정이 넉넉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민 안전과 생계 보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으로 재난관리기금·순세계잉여금 등을 활용해 1200여 억 원 규모의 재난기본소득 재원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6일 예정된 수원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이른 시일 안에, 시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며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온라인 시스템 구축하려면 3개월 이상 소요되고, 온누리상품권 발행도 4~5주가 기간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4월까지는 현금으로 지원하고 5월부터는 온누리상품권과 병행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의회는 다음 주 임시회를 열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수원형 긴급 재난 기본소득’ 예산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 함께한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4월 6일 재난기본소득 관련 원포인트 의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
[뉴스클리어 = 서울] 최서윤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4월 4일(토)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시기 동안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운영 대책은 벚꽃 개화시기인 4월초부터 여의도 주변에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와 시민 안전 강화 방안으로 마련됐다. 특별 대응 조치 주요내용은 ①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②국회 여의서로 일대 전면폐쇄 ③그늘막 설치금지 조치 및 단속 강화 ④한강공원 매점 이용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⑤공원 시설물 방역 및 손세정제 배포 등 다섯 가지다. 첫째, 벚꽃 개화시기 동안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일부 폐쇄 등 특별 운영 대책을 긴급 시행한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4(토), 4/5(일), 4/11(토)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24시간 폐쇄 하고, 4개 주차장 6개소 진·출입구에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둘째, 영등포구청과 협조하여 차량 및 시민통제구역인 여의서로 주변과 한강공원 진·출입로 15개소를 폐쇄하고, 홍보물 부착 및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여 한강공원 시민이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셋째, 한강공원 내 그늘막 설치를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차량 통행이 많아 파손이 심하거나 노후한 관내 도로 9개 구간 4.5km를 재포장에 나선다. 이번 수지구 도로 포장은 심각한 도로 파손으로 인하여 운행 중 사고 위험 예방과 차량 파손 우려로 결정한 조치다. 대상 구간은 국도43호선 대지고개,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 대지초·대일초·전내교차로 일원, 손곡초, 성복동 행정복지센터, 수지성당 삼거리, 풍천초등학교, 동천역, 내대지마을 등 9개 구간이다. 이번 공사는 이달 내 착공해 오는 6월 완료할 예정으로 사업비는 12억원이 투입됐다. 수지구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 보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수원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를 위반한 자가 발생하면 증거자료 확보 후 법적 검토를 거쳐 관할 경찰서에 고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일 ‘자가격리 이탈자’ 법적 대응팀을 구성했다고 밝히며, 현행 감염병 관련 법률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라서 자가격리를 위반한 내국인은 무관용 고발, 외국인은 강제 출국 조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자가격리 이탈자’ 강력 대응 배경에는 수원시 27번 확진자 30대 영국인 남성 때문이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23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해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등 영통구보건소의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외출해 활동했기 때문이다. 이에 수원시는 30대 영국인 남성을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이에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은 영통구보건소 조사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달 27일 SNS에 영국인 남성의 동선을 공개하며 “우리 시는 향후 ‘자가격리 권고 무시’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4월 5일부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중국 우한발 코로나19를 40년 전에 예견한 소설이 있다. 바로 1981년에 출간된 딘 쿤츠의 소설 ‘The Eyes of Darkness’이다. 다산북스는 4월 10일 ‘The Eyes of Darkness’의 국내 번역본 ‘어둠의 눈’을 전격 출간한다. 이 책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유출된 생화학 바이러스 ‘우한-400’이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이 책이 진짜 코로나19를 예견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언론의 조명과 함께 관련 게시물이 SNS에 퍼지면서 책도 순위 역주행을 시작했다. 3월 기준 미국 아마존 종합 4위, 독일 아마존 종합 1위, 영국 아마존 종합 1위, 캐나다 아마존 종합 14위에 올랐으며, 프랑스와 일본에서도 장르소설 1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호주에서도 순위 역주행을 하고 있다. ‘어둠의 눈’의 국내 출간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3월 27일부터 주요 서점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다산북스는 40년 전 우한발 코로나19를 예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이 뜨겁다며 책 자체의 스토리만으로도 흥미진진하지만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산업용 탄소섬유 및 금속 3D프린팅 솔루션 전문 기업인 마크포지드가 침체된 한국 제조시장의 적층제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적층제조 교육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하비스탕스와 국내 제조현장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적층 제조를 접목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확대 적용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국내 적층제조 산업은 R&D 위주의 시제품 출력과 초/중/고등 교육과 취미 위주의 피규어 제작 등으로 편중되어 있다. 다시 말해 제조 산업 현장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직접 접목하고 있는 사례는 매우 적다. 아울러 산업현장의 엔지니어들도 적층제조를 당장 어디에 어떻게 접목하여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신기술을 도입했을 때 현장 엔지니어의 거부감과 추가 업무 부담의 문제 등으로 기피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수십 년간의 제조 현장은 엔지니어의 노력으로 개선의 개선을 통해 많은 비용 절감과 공정 개선을 이루었으나 개선의 임계치에 다다른 오늘날, 엔지니어들이 혁신할 수 있는 공정을 발견하기 어려워졌다. 마치 마른 수건을 짜는 상황과도 같다.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일부 기업들이 적층제조를 선제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SK텔레콤은 전국 대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AI, 5G 등 ICT 주요 분야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AI Fellowship’ 2기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AI Fellowship’은 SK텔레콤이 ICT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인력인 AI 전문가들을 직접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2번째 해를 맞았다. ‘AI Fellowship’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부 3학년부터 석사 3학기 학생까지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다. 선발 과정은 공정성과 역량만을 두고 평가하기 위해 학교와 전공 정보는 블라인드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AI Fellowship’이 관련 분야 학생들에게 더 관심받는 이유는 실제 현업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참여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API와 소스 코드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ICT 주요 분야의 과제를 진행하게 된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LG전자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CEO 권봉석 사장, CFO 배두용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대표이사 각자는 대표이사의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각자대표는 공동대표에 비해 각 대표이사의 자율권이 보장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권봉석 대표이사는 CEO로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사의 디지털전환을 이끌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 배두용 대표이사는 회계, 세무, 통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무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최고책임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같은 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8기 LG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는 회사 목적 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개정이 승인됐다. 이는 광파오븐,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을 LG 씽큐 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한국콤파스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된 해외바이어 비즈니스 상담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적극 활용함에 따라 1:1 원격 화상 미팅 및 온라인 해외 마케팅 기업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75개국 3000여명의 현지 컨설턴트들이 판로가 막힌 국내 기업을 대신하여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화상회의를 통해 현지 마케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해조류 추출물과 부산물로 플라스틱이나 목재를 대체할 새로운 산업 소재를 개발하는 국내 업체 A사는 자사의 개발 제품을 이미 샘플 발송한 독일의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회의(1:1 비즈니스 미팅)를 진행했다. 화상 회의를 통해서 독일 측 바이어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소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독일의 상황을 전하면서 최근에는 환경에 해로운 제품들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신소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친환경 신소재의 제품을 취급하는 A사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시간 남짓 이어진 화상회의를 통해 양측은 서로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교환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ThunderCore는 자사의 TT 체인 2.0 업그레이드 테스트가 완료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TT 2.0은 훠비 및 UPBIT에 배치되어 두 사이트에서 자유롭게 유통 가능하다. ThunderCore는 업그레이드 후 앞으로 TT 체인이 세계 주류 가상화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TT 체인의 업그레이드는 R1, R2, R3 세 단계로 진행됐으며, TT 체인 메인 사이트인 PaLa에서 완전히 개방될 예정이다. ThunderCore는 TT 체인의 보안성을 위해 PaLa에서 운영 효율을 향상시켰다. TT 체인의 가격은 훠비 거래소에서 0.033위안, UPBIT에서는 11.9원 정도 수준이다. 이를 통해 TT 가격은 중국 시장에서 과소평가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ThunderCore는 미래 국내 및 국제 거래소가 전면 개방되면 TT의 가격도 대폭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ThunderCore의 메인 사이트는 2019년 3월에 운영을 시작했으며, TT 체인에 대한 응용도 시작됐다. ThunderCore에서는 ETH를 활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는 몇 분 내에 ETH를 TT 체인 플랫폼에 배치할 수 있다. 또한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프리미어홀딩스가 지난 4월 20일 대한민국 최초 개발 분양대행사 관리 프로그램 ‘스마트워킹’을 전국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홀딩스 김태훈 대표는 “종이에 볼펜으로 동그라미를 치는 원시적인 근태 관리 관행이 아직도 분양대행업의 현주소여야 할까?라는 의문을 갖고 분양대행업의 일상이 스마트한 세상을 꿈꾸며 ‘스마트워킹’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분양 전문 용어인 워킹은 분양대행사에서 모델하우스로 걸어서 방문하는 고객을 워킹 고객이라 칭하는 데 이를 이용하여 네이밍을 한 스마트워킹은 말 그대로 간단하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김태훈 대표는 “2020년 고도의 스마트한 세상에 유독 분양 현장만은 쓰고, 지우고, 발로 뛰고, 확인하고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는 업무방식이지만 이제는 스마트하게 바꾸자는 뜻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기획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워킹은 GPS위치기반을 사용하여 출근 위치에 정확히 출근해야만 출근 등록을 할 수 있어 부정 출근이 방지되고 재방문 고객 및 지명 고객 방문 시 담당 직원을 정확히 찾아서 매칭하며, 담당 직원에게 푸쉬 알림 발송 기능까지 있어 정확하고 간편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소속 대표모델 김선이 두바이패션쇼 등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시니어 모델로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김선 모델은 2020년 3월 14일 저녁 6시(U.A.E 현지시각) 두바이오프패션쇼 특설무대인 로얄 로투스 메가요트 선상에서 열린 런웨이에서 아시아 모델 중에선 최초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런웨이에는 유럽과 중동의 셀럽들과 패션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 시니어 모델들은 이 자리에서 세계의 유명 젊은 모델들과 함께 한국 유명 다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당당한 캣워킹을 선보였다. 특히 2부 선상 만찬에서 열린 버스킹쇼에서는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세계 각국의 모든 참가자들의 환호와 호응을 받았다. 한국교원공제회는 이번 두바이오프패션쇼에 출전한 모델 중 대한민국 교사 출신 1호 모델을 자부하는 김선 모델(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 교사 출신으로서 새로운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월간지 2020 신년호에 많은 지면을 할애해 특집기사로 다루기도 했다. 이 월간지에서 김선 모델은 은퇴를 앞둔 시니어들과 예비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줬으며, 특히 인생 후반부에 무엇을 할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대원은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충남 보령시 명천동 508-22번지 일원 1만8317㎡에 400여 세대 아파트를 신축하는 도급공사이다. 계약금액은 661억원(VAT 별도)으로 ’18년도 매출액(연결) 대비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공사 기간은 총 28개월로 5월 말 착공해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 총 5개 동으로 전 세대가 74-84㎡ 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원의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이 적용될 계획이다. 사업지 인근에 한내초, 대천중, 보령도서관, 주민센터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 및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다. 향후 신규 생활권으로 각광받고 있는 보령명천택지지구 옆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규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 주거 문화 발전과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