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0일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수권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올해부터 매달 3만 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할 근거를 마련했고,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6.25, 월남전)는 월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그 외 국가보훈대상자는 월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했다.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자는 매달 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수권 대상자)으로 지급 인원은 7600여 명에 이른다. 보훈명예수당은 매달 25일 계좌로 입금한다. 아직 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수당은 신청일 기준으로 지급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시는 경기도 내에서 국가유공대상자와 유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 중 한 곳”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여성 인권을 높이고,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위원장)을 비롯한 공직자, 민간 전문가, 수원지역 경찰서 관계자,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관련 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의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올해 주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시설(기관) 관리·지원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 ▲여성폭력 예방·인식 개선 캠페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여성 인권 향상 사업 등을 위원회에 공유했다. 수원시는 성범죄 등에 노출되기 쉬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7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다. 여주시에 따르면 13일 신청서 접수 후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이르면 11월경에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을 함께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지급대상자는 ‘20년말 기준으로 농민기본소득은 17,472명이며 농민수당은 9,166농가로 농민기본소득은 개인에게 15만원을 농민수당은 농가당 45만원을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신청연도(2021. 7. 20일 기준) 직전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해서 거주하고 실경작(사육)하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민이며, 농민수당 지급대상은 신청연도(2021. 1. 1일 기준) 직전 2년 이상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해서 거주하며 실경작(사육)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이에 따른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 지원사업을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플랜카드, 포스터, 전단지, 농민기본소득 활동가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이
- 대표팀 21일 소집 최종 훈련 돌입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8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신태용 감독 기자회견 신태용 감독은 대표팀 주축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스완지시티), 권창훈(디종FCO) 등 해외파와, 김신욱, 이재성(이상 전북현대), 이근호(강원FC) 등 국내파 선수들도 신태용호에 승선했다. 깜짝 선수로는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문선민, 제주유나이티드 센터백 오반석으로 결정됐다. 또한, 수비의 핵심으로 평가 받았던 김진수와 김민재(이상 전북현대) 중 김진수는 일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 감독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다음달 3일까지 김진수의 상태를 확인해 최종 명단에 포함시킬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태용호 이번 발표한 명단이 최종 명단은 아니기 때문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뛰는 것이 확정된 건 아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1일 소집돼 최종 훈련에 돌입한다. 28일과 다음달 1일에는 각각 온두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대표팀은 다음달 3일 사전 캠프인
- 포항, 5경기 무승 벗어나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북은 12일 홈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경기에서 포항에게 0-3 으로 무기력하게 완패 했다. ▲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포항전에서 전반 1분 만에 김승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21분 이광혁, 전반 41분 송승민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 부상 선수 속출과 체력 저하로 포항에 한골도 넣지 못했다. 전북이 올해 K리그1에서 골을 넣지 못한 것은 12라운드 전남전에 이어 두번째 무득점 경기다. 전북은 부리람과 15일 홈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차전 경기를 치른다. 부리람 원정에서 2-3으로 패하여 최강희 감독에 '닥공'을 예고했다. 한편, 강원과 서울 경기는 후반 막판 강원의 제리치에게 동점골을허용하며 1-1로 비기고 말았다. 제주와 전남 경기는 전반9분 전남 김상원 퇴장으로 홈제주가 전남에게 1-0 승리를거뒀다. 무단전재 &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하프타임 10분 동안 진행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12일 강원FC가 춘천 홈 경기서 팬들에게 강원한우를 선물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강원FC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러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 FC서울전 하프타임 이벤트 경품으로 강원한우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도내 12개 시·군과 6개 축협, 1500여 농가가 함께 만든 한우브랜드 ‘강원한우’와 함께한다. 이날 경기장 각 게이트에는 경품 추첨 응모함이 설치되며 연간회원권과 경기 당일 입장권 구매자들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 추첨 응모는 경기 시작 후 전반 35분 경까지 가능하다. 추첨은 전반전 종료 직후 하프타임 10분 동안 경기장 그라운드 내 본부석 중앙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중 4명에게 강원한우 가공품 세트, 2명에게 강원한우 고기세트가 증정된다. 한편, 경기 시작 전 입장 게이트에 마련된 ‘강원한우 홍보관’에서는 강원한우 온라인 쇼핑몰 회원가입 이벤트도 펼쳐진다. ‘강원한우 홍보관’에서 쇼핑몰 가입신청서를 작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강원한우 육포’와 ‘야외 방석’이 무료로 제공된다.
▲ (사진출처 = sbs) 방송하면 캡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맨유는 16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꼴찌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의2017-2018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패했다. 맨유는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고도 브로미치 역습 한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이날 맨유 패배로 맨시티는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통산 5번째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편, 맨유는 꼴찌 브로미치에 패하며 2위 유지마져도 불투명하게 됐다. 2위 맨유와 3위 리버풀은 승점 1점 차이로 앞으로 2위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또한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과도 4점 차이라 앞으로 맨유 2위 달성은 장담하지 못하게 됐다.
- 홈에서 2연패 탈출 기회 삼는다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15일(일) 오후 4시 경남을 상대로 상위권 진입을 위한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통산 전적에서 포항이 앞서고 있지만 경남을 만만히 볼 수 만은 없다. 외국인 선수 말컹과 네게바를 앞세운 경남의 공격력은 상당히 매섭다. 하지만 포항도 최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승대를 앞세워 경남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대는 2014년 4월 9일 스틸야드에서 경남을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 김승대의 발끝이 다시 한 번 경남의 골문을 두드릴지 주목된다. 한편, 이 날 경기부터는 스틸야드 입장시 기존보다 강화된 보안검사가 시행된다. 포항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관람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벤트는 오후 3시부터 40분간 북문광장 부스에서는 올 시즌 포항의 수비를 이끌고 있는 권완규와 하창래의 사인회가 진행 되며, 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같은 북문광장에서는 포항스틸러스의 마스코트 쇠돌이와 쇠순이의 포토타임도 함께 이뤄진다.
- 달라진 모습으로 첫승 도전 의지 밝혀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FC서울이 11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시즌 첫 주중 홈경기를 ‘골키퍼의 날’로 지정하여 팬들을 맞이한다. FC서울은 아직까지 리그 첫 승리가 없어 이번 포항전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장내ㆍ외 행사에 참여하는 FC서울 팬들에게는 봄날의 행운을 전하는 ‘4(포)春(춘)쿠키’ 총 500개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 중 ‘골키퍼 스페셜 메시지’가 담긴 ‘4(포)春(춘)쿠키’를 받은 팬들에게는 FC서울 골키퍼 유니폼 등 특별한 상품이 제공된다. 우선 장내에서는 경기전 ‘FM(Football & Music)서울’ 시간을 통해 “내 인생에서 이것만은 꼭 지키고 싶다!”는 팬들의 사연을 접수하고 신청곡을 틀어준다. 또한 FC서울의 대표 수문장 양한빈이 직접 출연하여 이 날 경기의 키 포인트를 집어주는 ‘매치 프리뷰’가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하프타임에는 양한빈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골키퍼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서울 캐논포’를 통해 관객들에게 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FC서울의 주중 경기 대표 이벤트인 ‘웰컴 악수’가 열린다. ‘골키퍼의 날’을
▲ (사진출처) 프로축구연맹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에이스’ 김승대가 K리그 통산 98경기만에 20득점-2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3월 11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18 2라운드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5분 제테르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K리그 통산 20번째 도움을 추가, 20-20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김승대는 2013년 K리그에 데뷔하여 21경기 출장, 3득점-6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듬해 30경기 출장, 10득점-8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2014시즌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고, 2015시즌에도 34경기 출장, 8득점-4도움으로 맹활약하였다. 이후 2016년 중국 슈퍼리그로 진출하며 1시즌 반의 K리그 공백기를 가진 김승대는 2017시즌 하반기 팀에 복귀 이후 13경기만에 5개의 공격포인트를 추가, 20득점- 20도움의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김승대의 20-20클럽가입이 의미 있는 것은 포항소속으로 뛴 경기에서만 20-20클럽에 가입한 팀의 8번째 선수인 동시에 최소 경기만에 달성했다는 것이다. 포항에서만 4시즌을 활약한 따바레즈(브라질,2004~2007시즌)가 105번째 경기에
▲ (사진출처) 프로축구연맹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지난 11일(일) 오후 서울이랜드FC 홈 구장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챌린지’ 2라운드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아이파크는 이 날 경기에서 팀에 새롭게 가담한 베테랑들의 진가를 확인했다. 전반 21분 부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날카로운 킥이 일품인 주장 이종민 선수가 코너킥을 올렸고 최전방 공격수 알레망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헤딩으로 골을 완성했다. 이종민 선수는 이 날 도움과 함께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베테랑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종민 선수와 함께 팀에 영입된 또 한 명의 베테랑인 김치우 선수 역시 이름값을 했다. 후반 27분 팀이 1대2로 끌려가고 있는 시점에서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에도 시작은 코너킥 상황이었다. 부산 미드필더 호물로 선수가 재빨리 짧은 패스로 코너킥을 연결했고 부산 이재권 선수가 기습적으로 상대 수비 후방을 침투하며 페널티 박스 뒤쪽에 있는 김치우 선수에게 공을 연결했다. 그리고 김치우 선수는 특유의 날카로운 왼발킥으로 서울 이랜드의
▲ (사진출처) 프로축구연맹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2018 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3억원을 돌파한 이후로도 연일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월), 안양시 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남길석)가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합류했다. 안양시 장애인체육회의 남길석 상임부회장은 연간권 구매는 물론 2018 시즌 홈 개막전에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후원한 데 이어 FC안양 선수단 회식까지 약속했다. 또한 남길석 상임부회장은 본인이 대표로 재직 중인 ㈜남광개발의 직원들을 위해 FC안양 연간회원권을 활용할 예정이다. 안양시 장애인체육회 남길석 상임부회장은 “FC안양의 2018년이 매우 뜨겁고 열정 넘치는 한 해가 되리라는 기대가 든다. 고정운 감독이 선수단을 잘 이끌어 4강 플레이프 진출이라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특히 올 시즌 개막전을 치른 K리그2 구단 중 안양이 관중 수 1위를 기록했다고 들었다. 올 한 해도 많은 관중몰이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연간권 매출액이 3억을 돌파했고 홈 개막전도 잘 치러냈다.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 (사진출처) 프로축구연맹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강원FC가 창단 10주년 만에 지역주민들의 자부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원FC는 지난 11일 치러진 2018 K리그1 2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앞선 3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춘천 홈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이다. 팀은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하며 신바람 행진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원FC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막 3연승에 도전한다. 3연승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17일 상주상무와의 3라운드 경기는 원정이 아닌 홈구장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데다 특별한 부상 선수도 없어 온전한 전력을 가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춘천 홈 개막전에 7000여명에 가까운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올 시즌 강원FC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증명됐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3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많은 관중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선수들은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앞선 경기들보다 더욱 훌륭한 경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금까지 강원FC의 개막 후 연승기록은 창단 원년이었던 2009년 2연승이 전부였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