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단 75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2019년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단은 지역사회 협치의 방안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의 학부모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자체 보건소의 흡연예방업무 담당자로 구성했다. 금연 캠페인단은 금년 4월부터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관내 학교 주변의 청소년 흡연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담배판매업소의 청소년 담배 판매금지를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 설명회에서는 캠페인단의 조별 구성 현황, 미추홀구·동구·중구 지역을 대상으로 한 활동 범위 및 학교 주변의 담배판매처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김경옥 교육지원국장은 “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 결과 편의점이나 가게 등에서 담배를 구매하려 한 청소년의 71.1%가 담배 구매의 용이성을 느꼈으며, 실제 편의점 등의 담배판매처에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한다는 조사 결과였다.”며 “이에 담배판매처의 인식개선 및 청소년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필요성을 절감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원동초등학교 아트센터에서 ‘2019 동부 초등 배움중심수업 교원공동체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초등 교원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함께 성찰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부교육.’이라는 슬로건아래 수업중심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수업전문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교원들의 만남의 장이 됐다.. 1부 강연자로 나선 인천장도초등학교 신화천 교감은 ‘학교혁신의 출발은 수업혁신에서’라는 메시지로 학교 교육활동에서 무엇보다도 수업이 우선되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배움중심수업이 담고 있는 의미와 어떻게 교실수업에서 실천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했다. 교육과정재구성, 수업설계 및 적용, 과정중심평가 등 각 영역별로 진행된 2부 시간은 신청교사와 지원단 간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수업 나눔의 소통이 이루어졌다. 행사 참여자의 연령과 교직경력은 상이해도 수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모두가 같은 곳을 향한 자리였다. 배움중심수업장학을 신청한 인천서창초등학교 박승희 교사는‘선·후배 교원들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후배는 선배교원의 축적된 전문성을 배우고 선배는 후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동반성장의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인천중산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중산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자유학년 교사 연수를 실시해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2019년 개교한 인천중산중학교 신규교사 및 희망교사들을 대상으로 1학년 자유학년 운영에 대한 교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계획했다. 이날 첫 시간에는 화도진중학교 이성희 교사의 자유학년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도진중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자유학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자유학기 활동으로 주제선택, 문화예술, 동아리, 진로탐색 활동 영역별 우수 프로그램을 안내 받으며 교사들은 자유학년의 로드맵을 구상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천공항중학교 박상배교사의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미러링 활용 수업활동 소개시간을 갖기도 했다. 자유학년 운영은 교과와 연계한 교육활동과 더불어 과정중심 평가까지 연계되는 활동임을 안내했고, 신규교사들은 강의 내용을 기록하며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인천중산중학교 남범희 신규교사는“3월 신규교사 발령을 받아 자유학년 학생지도를 하면서 고민이 많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청라 엘림아트센터에서 서구 관내 초중학교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2019년 출발한 서구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핵심인 마을연계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서구 관내 초.중등학교 65개교를 대상으로 초등 4개 지구, 중학교 2개 지구로 나누어 컨설팅이 올 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체 사업 이해를 통한 담당자 역량 강화 및 지구별 컨설팅의 두 주제로 운영됐다.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서구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방향 안내 및 명현초의 마을연계교육과정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 됐다.. 서구청 담당자도 함께 참석해 각 학교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후 진행된 지구별 컨설팅은 각 학교 담당자가 해당 지구별로 모여 각 학교의 사업 계획 및 운영 내용을 공유했고, 컨설팅 위원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사업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A교사는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었고, 컨설팅을 통해 애로점을 해결하고 교육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동구청 주민행복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학부모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성소통협회 양성희 강사를 모시고 가족 갈등 예방 및 가정의 교육적 기능 강화를 위해 ‘욱하는 당신을 위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상에서 욱하고 올라오는 분노감정을 불통의 신호로 이해하고 자신의 분노습관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긍정에너지로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가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내 4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학부모의 자녀양육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총 27회 학부모 프로그램과 도서지역의 학생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신경순 초등교육과장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기반을 통해 취약계층 및 도서지역 학부모와 학생을 보다 입체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지난 11일 인천은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2019 평화·통일체험 입교 프로그램’ 1기를 운영했다. 이번 평화·통일체험 교육은 인천은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총 37회에 걸쳐 관내 초등 30개교, 중등 7개교 2,63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평화·통일 체험을 통해 평화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 준비 역량을 함양해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고보선 원장은 인사말에서 “인지·정의·행동적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평화 통일의 실현 의지를 함양하고 전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도모함으로써 미래 하나된 대한민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은봉초등학교 한 학생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평화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빠른 시일 내에 북한으로 수학여행도 가고 통일열차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까지 달려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평화·통일의 실현 의지와 태도 확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샤펠드 미앙에서 각급학교 탈북학생 담당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학생과 교사 간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내실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교육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2019학년도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이란 학업, 언어, 심리 등 탈북학생의 개인 특성에 따른 교육적 요구를 반영해 담임교사 또는 교과교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학생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학교 및 한국사회 적응력 향상 멘토링,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멘토링, 문화체험 멘토링, 정서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중 학부모와 학생의 희망에 따라 30교 129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를 담당할 멘토링 담당 교원들에게 탈북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멘토링 운영사례 발표, 생활지도·학습지도 및 진로·진학지도 등 탈북학생 교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이 안내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우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인천시 시군구발전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7명의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이 무상교복,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 확대와 인천 학생생활만족도 상승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협의회 임원진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협 인천시 시군구발전협의회 회장은 “학교폭력, 성폭력을 근절하도록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하겠다.”며 “교육청에서도 인성교육을 강화해달라”고 건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 속에서 미래 아이들의 가치와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인천을 위해 인천시군구발전협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를 덮친 산불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산불 여파와 관련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축산농가에서는 화재 대비 축사 및 가축 등의 관리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축사관리’ 전부 소실된 축사의 가축은 안전한 곳으로 임시 이동시키고, 출하시기에 임박한 가축은 조기출하를 유도한다.일부 소실된 축사의 경우는 불에 탄 자재들을 치우고, 축사 붕괴 우려가 있는 곳은 임시로 지지대를 설치한 후, 가능한 빨리 보수 조치를 해준다. 또한, 전기시설을 점검해 누전, 합선, 감전에 의한 화재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가축관리’ 먼저, 축사를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해 사육환경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화상이나 상처를 입은 가축은 소독 후 바셀린이나 항생제연고를 발라준다.또한, 스트레스를 받은 가축은 축사 내에 짚을 깔아주고 고열량 사료나 부드러운 풀사료를 소량씩 자주 급여해 주어야 한다.크게 놀라 불안정한 행동을 보이거나 임신 중인 가축은 피부손질을 해주어 평온을 찾도록 도와주고, 필요시 수의사의 처방을 받아 강심제, 간기능강화제, 비타민제재, 수액, 광범위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10일 인천시에 근무하는 새내기 공무원 35명과 함께 인천시청 인근 영화관에서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우리사회의 아픔을 주제로 한 ‘생일’을 관람하며 공직자의 본분과 국가의 책임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람에 앞서 박 시장은 새내기 공무원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우리 사회에는 국민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상처를 준 여러 아픔의 역사가 있지만, 그 때마다 국가는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오늘 영화를 함께 보면서 새내기 공무원들이 가져야 할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함께 얘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화를 시청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시장님께 새내기 공무원으로서의 애로사항도 건의하고, 시장님의 시정 철학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의 직원들과 인천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궁극적으로 대 시민 서비스 향상의 계기를 만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일 인천대공원 수목정보센터 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광역시 협의회’2019년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소속 기관의 대표가 변경된 위원 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올 한해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인천시 안문협에 소속된 각 기관 및 단체는 인천대공원에서 4.12~14 3일간 열리는 제4회 재난안전전시회에 심폐소생술, 완강기체험, 범죄안전체험, 전기, 가스안전체험 등 각 단체에서 보유한 다양한 안전관련 노하우와 컨텐츠를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안전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안문협은 2019년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의 분과별로 안전관련 교육·홍보와 관련한 177개 단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문협 위원장인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는 안전을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로 여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설, 환경, 제도 등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생활속에서 안전을 하나의 문화로서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중소제조기업의 일본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6월 인천 송도에서 ‘2019 일본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내수시장은 예전부터 탄탄한 일본내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수출이 녹록치 않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본 젊은층을 중심으로 BTS, TWICE 등 한국 아이돌이 크게 유행을 타며, 한류의 새 바람을 일으키는 호재가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 한국의 캐릭터상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상품의 인지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출동향으로 보면, 2017년 11.8%, 2018년 4.1%로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일본 현지 우수바이어를 선별 모집 후 우리나라로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하며, 바이어 인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신청업체 중 상담 가능한 업체를 선택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는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이며, 6월 13일 상담 후 바이어가 원할시 다음날 공장 방문도 가능하다. 상담 품목은 일반 소비재, 아이디어 제품, 식품 등 소비재 전 분야이며, 초청된 일본 바이어들이 선정기업 60여개사와 상담을 통해 제품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의 시정참여 보장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 · 조정하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12일 인천시청에서 2019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 했다. 처음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공무원 5명과 시의원 1명, 전문가 4명과 정책 당사자인 청년위원 10명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청년위원 10명중 9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20대 최연소 위원인 이경은 위원을 비롯해, 인천청년네트워크 위원장 강효정 위원, 대학생,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커스페이스 빈집은행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이기영 위원은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의 제정에 참여해 청년의 삶을 바꾸는 청년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으로써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의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비율은 50%로 서울, 부산, 대구의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비율보다 높아 청년정책에 관한 사업을 조정하는데 정책의 실효성을
[인천= 최서윤기자]인천광역시는 11일 인천시청 공감 회의실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에 따라 오는 12일자로 신규 공중보건의사 47명을 도서지역 및 백령병원에 배치한다. 이번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27명, 치과 9명, 한의사 11명으로 이들은 인천의료원 백령병원 및 군 보건지소 등에서 복무하게 되며, 이로써 현재 인천지역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모두 8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해최북단 섬 백령도에 있는 백령병원에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6명, 일반의 1명을 신규로 배치해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보건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지역 보건지소에는 의과 2인을 배치해 평일뿐 아니라 야간 및 주말 응급환자 진료를 수행하게 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치과1인, 한의과 1인도 배치해 각종 보건사업도 추진하는 등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 할 방침이다.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상담’을 11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신송초, 성리중, 인천생활과학고 등 22개교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상담’은 학부모가 참여하기 편리한 학교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학교 특성과 학부모의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공감형 부모 되기 ,행복한 가정, 행복한 자녀 ,자녀와 함께 마음 알아가기 등 6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상담은 자녀양육 시 나타나는 고충 및 궁금한 점을 참여 학부모들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바람직한 방법을 모색하고, 부모의 자기이해 및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은숙 초등교육과장은 “찾아가는 학부모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 양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녀들에게 조언자·협력자로서의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은 더 많은 학부모들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