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10일 1차 가족천체관측교실을 시작으로 2019년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천체관측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또는 중학교 학생을 포함한 가족 110명이 참가해 ‘봄철 별자리여행’, ‘천체망원경 공작’, ‘야외천체관측’ 프로그램 활동을 했다. 김기택 원장은 “별을 보며 바쁜 일상생활로 소원해진 가족들이 더 가까워지고 학생들이 천문학에도 많은 관심이 생기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환영해줬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천체관측행사는 가족천체관측교실 뿐만 아니라 신나는 천체관측교실, 별밤음악회, 동아리 천체관측교실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인천학생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의 스마트한 농장경영기법 학습과 실천을 위해 11일부터 1박2일간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2019년 신규 및 기존 강소농 22명을 대상으로 농가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가 경영개선 심화교육은 경영자의 장점 분석, 비전 및 목표설정과 경영계획서 실천보고서 학습 및 실천노트 작성법 등 일대일 개별 코칭과 조별 실천적 참여 학습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고객의 농장 방문을 높이기 위한 농장디자인, 농업인이 가격결정력을 주도하는 SNS 직거래 마케팅과 농업인이 알아야 할 토지법률 등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따른 맞춤형 강의가 이루어진다. 앞서 지난 3월 20일에는 경기도 농업기술원 이진홍 박사를 초청해 “농업인을 위한 농식품 소비트렌드”에 대해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향후 농가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후속교육 및 농가 정밀 컨설팅을 실시해 농가 맞춤형 경영개선 진단과 처방을 통해 농가 경영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능력배양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는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지속적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2019년 제15회 전국 광역자치단체 수산연구소 세미나를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이틀간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수산연구소 세미나는 연구 성과 및 현장경험 공유 등 협업을 통한 새로운 연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서 전국 10개 시·도 수산연구소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본 세미나는 연구성과 발표, 종합토론 등은 물론 미래형 도시로 각광받는 송도국제도시에서의 투어 등으로 이루어져 인천의 발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연구성과 발표 5개 분야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구체적으로 ‘미세조류 연구동향 및 활용’, ‘삼세기 인공종자 생산 기술개발’, ‘해삼종자 축제식 중간육성 기술개발’, ‘참조기 양식 산업화’, ‘왕밤송이게 종자생산 기술연구’ 등의 주제로 각각 발표하게 된다. 신정만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수산종자 생산기술에 대해 상호 정보 공유와 수산종자 시험·연구의 모멘텀을 제공한다.”며, “어업인 소득과 연계된 고부가가치 신품종 개발과 연구기관의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을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11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제11기 주민자치인문대학을 개최한다. ‘마을, 민주주의 학교’를 주제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과 성장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총 5개 강의로 진행된다. 주민자치인문대학은 지역에서 마을공동체의 활동과 성장에 필요한 가치와 철학의 학습장이다. 참여자들은 이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제안하게 된다. 강의 내용은 마을의 변화를 이끈 국내·외 협치 사례, 태양열 에너지와 마을의 변화, 디지털 민주주의와 주민참여예산 등 다양한 실험 사례로 구성했다. 주민자치인문대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2일자로 신규 공중보건의사 47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27명, 치과 9명, 한의사 11명으로 이들은 인천의료원 백령병원 및 군 보건지소 등에서 복무하게 되며, 이로써 현재 인천지역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모두 8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해최북단 섬 백령도에 있는 백령병원에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6명, 일반의 1명을 신규로 배치해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보건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지역 보건지소에는 의과 2인을 배치해 평일뿐 아니라 야간 및 주말 응급환자 진료를 수행하게 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치과1인, 한의과 1인도 배치해 각종 보건사업도 추진하는 등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 할 방침이다. 김혜경 보건정책과장은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역의 주민 건강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공중보건의사가 주민에게 양질의 보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자원 절약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2019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개장식을 오는 13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장행사는 풍물패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행사, 친환경 가래떡 커팅, 장터 운영 등으로 진행 된다.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토요일 오후 1부터 4시까지 총10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우천 시·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에는 휴장한다. 의류, 장난감, 문구류, 구두, 가방 등 중고물품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 및 교환할 수 있고, 나눔장터 참여방법은 인터넷 접수,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전화접수로 개장 2주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80점 이상의 물품을 판매할 수 없고, 행사 취지에 어긋나는 대량의 물품 등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며, 올해는 처음으로 외국인 대상 중고의류 판매부스에서 외국인등록증 지참 시 30% 할인판매 하는 코너도 만들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1회용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는 1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감시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무보수 · 명예직 봉사 성격으로 공모 및 군·구 예산담당부서 추천을 받아 지역·연령·성별·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 된 50명의 시민으로 구성 됐다. 2020년 12월까지 2년간 예산낭비 신고 및 현장조사, 예산절감을 위한 제도개선 제안,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참석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그중 활동성과 우수자에게는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가 제공 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예산낭비신고에 대한 이해와 시민감시단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정광근 행정안전부 지방예산낭비신고 센터장의 우수사례 및 신고방법 중심의 교육도 진행됐다. 유지훈 재정기획관은 “이번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계기로 예산낭비신고 활동이 본격 진행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참여를 통한 재정 책임성 강화를 위해 시민감시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중소제조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Food & Hotel Indoneisa 2019 ”에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의 주요 국가로 인구수는 2.6억명으로 세계 4위, ASEAN국가 중 1위의 국가이다. 거대한 인구 규모와 풍부한 노동력, 두터운 소비자층을 확보 하고 있어 수출대상국으로 유망한 국가로 꼽히고 있다. “Food & Hotel Indonesia 2019”는 2년마다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 전시회 중 하나로 2017년에는 47개국 1,600개사 36,000명이 참관했다. 참가품목은 식품관련 전품목을 포함해, 호텔 F&B 및 기자재 등 이다. 이번 전시회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EXPO에서 진행되며, 인천시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인천시 지원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4,800천원 상당의 총 참가비의 70%가 지원될 예정이며,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전시회 부스제공, 현지 시장정보 제공, 해외바이어 매칭, 통역 등이 지원될 예정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35억 원을 투입해 인천시내 주요도로 및 주택가 골목길의 노후된 도로조명 약 5,777개를 친환경·고효율 광원인 LED램프로 교체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 정비사업”을 실시해 지난해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된 주요 도로의 가로등 2,976개를 LED램프로 교체한 것에 이어 올해 2,755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도로조명의 연색성을 높이고 시인성을 개선해 야간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차선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조명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사업을 실시해 지난해 노후된 보안등 4,080개를 LED램프로 교체한 것에 이어 올해 3,022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택가 골목길이 어두워 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이 가중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골목길을 더 밝고 선명하게 개선해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 및 야간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 도로조명을 LED램프로 교체하는 사업은 도로조명 전기요금 절감효과도 크다. 기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4월 1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측 환승라운지로 인천의료관광 공항홍보관을 이전 개소하면서 환승의료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투어, 공항 인근 의료기관, 에이전시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환승의료관광 사업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테이프 커팅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의료관광 공항홍보관은 2016년 6월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문을 열고 영어를 기본으로 러시아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2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총 41,532명에게 인천의료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홍보관에서는 인천 소재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에 대한 소개 및 방문 연계, 각종 프로모션 행사 진행 및 체험코너 운영,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새롭게 문을 여는 홍보관이 환승라운지에 위치하고 무료 환승투어 데스크와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환승시간이 5시간 이상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환승의료관광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정연용 시 보건복지국장은 “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갖가지 꽃들이 상춘객을 부르는 인천대공원의 문화마당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재난안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가족 안전체험 축제”로 테마를 잡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광역시협의회와 환경분야리스크거버넌스의 협조로 어린이 안전부터 산업안전까지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준비했다. 행사장은 안전사고 사례와 그에 맞는 행동요령으로 제작한 전시물과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체험, 가스·전기 안전체험, 과학수사체험, 교통안전체험, VR을 이용한 선박, 지진, 산업안전 체험 등과 심폐소생술, 생존매듭, 완강기 사용, 스마트폰 폐해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무대에서는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위기탈출 안전퀴즈쇼, 어린이 뮤지컬 “꾸러기 소방대” 등 부대이벤트를 마련했다. 갖가지 사건 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더욱 높아진 요즘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안전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가 인천시 부평구 동수로에 종점 대기 시내버스들의 교통체증 문제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주차장 사용으로 해결하고 10일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이 종점인 시내버스들이 병원 앞 편도 1차로인 좁은 도로에 3~4대가 10분 이상 상시 정차해 수년간 교통체증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인천성모병원은 뇌병원센터 뒤편 1,290㎡의 야외주차장 중 490㎡을 할애해 시내버스 5-6대가 상시 주차할 수 있는 버스 회차지로 무상 사용하도록 제공한 것이다. 협약서에는 박남춘 시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승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장, 버스업체 이용성 신동아교통 대표이사, 김해숙 청룡교통 대표이사 등 5명이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서 인천성모병원은 회차지 공간을 제공하고 인천시와 부평구는 버스기사 쉼터 설치와 진입도로 정비 등 행정을 지원하며 버스회사는 회차지 환경정비에 노력하기로 했다. 병원주차장을 활용한 버스회차지 조성은 민과 관, 지역 기업이 다자간 상생협력으로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모범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시내버스 회차지 확보가 어려운 특·광역시 등 대도시의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일 청천동 쌍용아파트 등 부평구 주요 현장을 찾아가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청천동 쌍용아파트는 7호선 연장구간 공사로 인해 주차장 등 건물 내 균열이 발생한다는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된 곳으로 인천시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보고를 받고 관계부서에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구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를 방문해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시비 지원 및 부지 내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 예산지원 요구 등 건의사항에 대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부평구 맞춤형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인천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서 가진 인천시·부평구·버스업체 관계자 등 5자간‘버스회차지 조성 업무협약 인천성모병원 주차장 내 시내버스 전용 회차지 조성, 성모병원에서 회차부지 무상사용 제공 ’체결식 자리에서 “이번 버스회차지 조성은 민·관, 지역기업이 다자간 상생협력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오늘 부평구 지역주민의 고견을 헤아려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해 시와 부평구가 상생하는 시정을 펼치겠다”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0일 인천 구월동 소재의 샤 펠드 미앙 웨딩홀에서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신설을 위한 TF 활동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공약사항인 민관 협치 인천미래교육위원회 신설을 위한 조례 제정 TF를 구성해, 지난 해 12월부터 현재까지 8차례 진행해왔다. 교육청은 학교를 변화시키고 교육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비전과 핵심 전략 과제가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조례안 상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경과보고회를 통해 궁금한 사항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 가지고 통해 올해 상반기에 조례를 상정하고, 하반기에는 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 초등학교 6학년 찾아가는 학습클리닉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4월부터 오는 7월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49교, 6학년 252학급, 6,243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6학년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학습 전략 수립과 학습 동기 부여를 통해 6학년 학생들의 중학교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학습효능감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학습코칭 관련 전문강사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시간 관리 방법과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놀이를 통해서 즐겁게 나의 장점을 찾고 공부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했다. 한 담임교사는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에 필요한 개인 학습상담 및 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해서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