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2일 수요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가정 보육 중인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초등학생과 장애청소년을 위한 놀이학습 키트를 지원했다. 놀이학습 키트는 대상별 선호도에 맞게 전통놀이 세트, 콩나물 키우기 세트 등 가정 내 놀이 활동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정 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초등학생과 장애청소년들이 놀이학습 키트를 활용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놀이학습 키트를 지원받은 김아영(가명) 학부모는 “학교도 못 가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아이도 부모도 힘든 점이 있었는데 놀이학습 키트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국가재난 상황에서도 시기적절하게 대응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지난 4월 15일 실시됐다. 이에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및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도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했다. 활동 보조인이 차량에 같이 탑승해 사전투표 또는 선거일에 직접 투표하고자 하는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 거주지부터 투표소까지 왕복 구간을 무료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차량 이용에 불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주기적인 차량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차량 내부에는 손 소독제 및 차량 살균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운전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새빛콜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도움 차량 지원을 통해 사전투표일인 4월 10일~11일에는 15대의 전용 차량(휠체어 리프트 장착 특수 차량)을 투입해 133건, 선거 당일인 지난 4월 15일에는 20대의 차량을 투입해 78건의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새빛콜 차량을 이용한 한 고객은 평소에도 거동이 불편해 집 밖으로 나서는 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의미 있는 날에 직접 투표를 할 수 있게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식사 마련 및 신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생명보험재단은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등 복지 시설의 휴관으로 급식 및 교육·돌봄이 중단됨에 따라 지난 20일 긴급지원 물품을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1000여명에게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 및 식사 해결을 위한 간편식 등 ‘생필품 15종 세트’와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한 체육 및 미술, 창의활동 제품 4종 ‘학습용 놀이 세트’로 구성됐다. ‘생필품 15종 세트’는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을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와 경증 치매 어르신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숲 기억키움학교’ 어르신 521명에게 전달됐다. 또 ‘학습용 놀이 세트’는 농산어촌 취약계층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숲 돌봄센터’와 온라인교육시스템을 지원하는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 대상 중 경북·대구 지역의 아동 484명에게 전달돼 가정 내에서도 유익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일상 속 성평등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개최하는 "2020 성평등콘텐츠대상" 정기 공모 접수가 지난 4월 20일(월)부터 오는 5월 31일(일) 사이에 진행된다. 성평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차별과 불평등, 성평등을 실현하는 나만의 방법, 글로벌 성평등 이슈와 성공스토리’ 등 세 가지 권장주제를 제시함으로써 콘텐츠 내용의 다양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접수기간(4/20~5/31) 내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웹이미지 등 웹 기반 형식의 콘텐츠를 젠더온 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며 일반부·지역(경북, 전북, 충북) 부문 외에 청소년부 부문을 통해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접수된 작품들에 대한 심사를 거친 후 7월 6일(월) 젠더온 플랫폼에서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되는 총 50여건의 작품들에 대해서는 오는 7월 24일(금) 시상식을 통해 총 상금 2620만원 규모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계속되는 개학 연장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힘든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힘이 되고자 새로운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센터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열린공방’을 운영했으며 ‘열린공방’은 한 달에 두세 번 청소년 대상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로 휴관이 길어져 센터를 방문해 참여하던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졌다. 이에 센터는 온라인을 통해 만들기 교육을 하고 교육 재료는 센터가 비대면 배포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기획을 전환, 추진했다. 그 결과 모집 2시간 만에 3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신청하며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지도사는 코로나19로 학교도 못 가고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도 불가피한 날들이 오래 지속돼 힘든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 6가지 테마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각 가정에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특화사업도 소개하고, 이를 가정에서 배우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즐겁게 실천 할 수 있었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극복을 위해 종로구 관내 학교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은 16일 종로구의회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종로구의회에서 관내 학교에 지급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등교했을 때 받을 수 있다. KMI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및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은 “등교 개학을 앞두고 마스크 구매를 걱정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MI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월 10일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및 관련 담당자의 방역물품 구매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2월 14일에는 충청도 지역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운영하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 게시판상담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채팅상담 중 코로나19에 의한 불안, 무력감, 나태함 등의 고민을 호소하고 있는 청소년이 5건 중 1건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들의 심리건강 회복을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함에 따른 것이다. ● 2.17.~3.31.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채팅상담 현황전체 1만4803건중 코로나 관련 상담 3187건(21.5%) 코로나19 심리건강 특별 게시판상담실은 코로나19 관련 고민 글을 작성하면 상담자가 24시간 이내에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글로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14일 개설하여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상담 이용이 어려운 청소년과 부모를 위해서는 1:1 비대면 온라인 정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전문 채팅상담 ‘잇는채팅’을 운영한다. ‘잇는채팅’ 상담서비스는 상담을 신청한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자와 1:1 전문 심리상담이 이루어지며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화성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독서 캠페인 ‘북버킷 챌린지’를 지난 16일부터 운영한다. ‘북버킷 챌린지’란 SNS를 통해 시민이 직접 책을 추천한 후, 다음 추천자를 릴레이 방식으로 지명하며 진행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24시간 이내 책을 선정하고 책 표지와 인상 깊은 구절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동시에 다음 챌린저를 지목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꼭 도서관이 아니라도 다양한 장소에서 책을 읽고 독서를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0년을 맞아 특별한 이용자가 ‘북버킷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2005년부터 삼괴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며 독서 생활을 즐겨온 올해 20살 성년이 된 이지민 씨가 그 주인공이다. 시민들이 ‘북버킷 챌린지’를 통해 추천한 도서들은 향후 SRT 동탄역과 1호선 병점역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외에 관내 도서관 전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좋아하는 책을 공유하며 긍정적 마음과 심리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사회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생애 최초 청소년 유권자’들의 참여 독려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선거연령 하향으로 만 18세 청소년부터 투표가 가능한 것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한 것이다. 각 차시마다 민주주의와 국회의 이해, 선거의 의미 및 투표 절차와 참여 방법, 공직선거법과 주요 내용을 알 수 있는 사전 교육과 퀴즈를 통해 사회 참여 부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의 적극적 사회참여 다짐과 투표 참여 독려 및 내 주변의 친구들에게 같이 참여하자고 알리는 내용의 캠페인 자료를 직접 만들었으며 선플 활동을 통한 응원을 이어나갔다. 참가 청소년들은 ‘봉사, 청소년의회, 선플 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참여하세요~’, ‘신중하고 꼼꼼하게 민주주의의 꽃을 피웁시다’, ‘야! 너두!! 와!! 우리도!! 미래 청소년 유권자!!’ 등 개성 있는 문구와 자료를 게시하였으며 4월 10일부터 이루어지는 사전 투표 및 4월 15일 본 투표에 청소년유권자들의 적극 참여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적 고통을 겪는 시민들이 불안이나 우울을 다뤄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관리 프로그램 ‘마음터치’를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장기화로 우울, 불안,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물리적 방역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통을 미리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의미인 ‘심리적 방역’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3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국 시도 별 1014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국민 10명 중 2명 정도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등도 이상의 높은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방역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신건강도 신체 건강과 마찬가지로 불편과 고통이 발생하기 전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관리하며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마음터치’는 마음을 어루어준다는 의미로 일상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마음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2011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다. 마음터치는 우울한 마음을 관리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청소년들은 등교 개학일 연기 등 외부활동이 제한됐으며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청소년들도 하루종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구립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가家호호 집놀이’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가家호호 집놀이’는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집놀이 활동 영상을 제공하고 영상을 통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프라인으로 집놀이 키트인 ‘놀꾸러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키트는 성북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해 자율 수령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키트 소독 후 비대면으로 배포한다. ‘가家호호 집놀이’ 놀이 영상은 유튜브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채널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매주 동영상 콘텐츠와 ‘놀꾸러미’가 제공되며 구체적인 수령 방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은 정보·예술·문화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하며 청소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현대백화점그룹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를 보급한다. 방역키트는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용 스프레이, 1회용 라텍스장갑, 손 소독용 물티슈 등의 물품으로 꾸려져 있으며 장기화될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지역아동센터 시설과 아동 가정의 소독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미 3년째 ‘같이의 가치를 이루는 꿈’ 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학습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아동, 청소년, 청년에 이르는 대한민국 미래 세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구의 열매지역아동센터 김수정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물품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어 시설 소독 등이 난감했는데 적절한 때에 꼭 필요한 물품이 지원되어 기쁘다”며 “방역 키트를 지원해 주신 현대백화점그룹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는 소규모 개별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보건용 마스크, 소독제 비축 등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방역 키트 지원은 돌봄의 부재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13~14일 2일간, 청소년들의 집콕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1인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하이? 바이! 코로나」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지정된 지점을 통과하고 목적지까지 완주하는 야외 경기로, 보통 2~4인의 팀을 이루어 진행하나 혼자서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1인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하이? 바이! 코로나」는 은행동에 위치한 ‘성남시 식물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타인과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코로나 블루’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고 감염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을 뜻함)를 해소할 수 있다. 오리엔티어링의 포스트별 미션을 풀어나감으로써 신체단련은 물론, 다양한 식물 · 생태 관련 지식도 습득할 수 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운영 중에도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직원 및 참가자 전원 체온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전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했으며, 사회적 거리 확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식개선 특집방송 2편이 학생들을 찾아간다. 먼저 초등학생의 장애이해교육을 위한 ‘대한민국 1교시 - 함께 그리는 그림’이 KBS 1·3라디오를 통해 오는 4월 20일(월) 오전 9시부터 방송된다. 두 번째로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거북이 채널’이 4월 20일(월) KBS1TV 13시에 방송된다. ‘대한민국 1교시’는 교육부와 KBS한국방송 그리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여 제작되었으며, 2005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초등학생들의 1교시인 오전 9시에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의 대표적인 장애이해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19년에도 전국의 초등학생 243만 명 이상이 이 방송을 활용하여 장애이해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대한민국 1교시 - 함께 그리는 그림’는 드라마 형식으로 아역배우 임승민, 안성원, 최형주, 신비가 출연한다. 줄거리는 자신만의 표현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발달장애를 가진 성호를 통해 다르지만 각자 저마다의 재능과 장점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친해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급식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부활동 자제 등으로 농·축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가중되자 지역 생산 농가를 돕고 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 소비 활동에 참여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구입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삼겹살, 상추, 깻잎, 표고버섯, 고추, 마늘 등 6품목) 100상자와 마스크 150개를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영양과 건강을 고려한 따뜻한 한 끼로 제공될 계획이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코로나19로 상처받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치유하며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복지팀 안성준 팀장에게 문의하면 된다.